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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.
그것도,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.
자신을 지키고, 그를 지키기 위해서.
[나와 결혼해.]
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,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.
[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…….]
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.
“그래서,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?”
***
“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.”
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,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.
“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.”
웹툰 먼저 보고 후 보게된 웹소설!
아리아(여주)가 전생부터 회귀 후 어린시절까지
너무 학대 받고 비참?하게 살았으나
그 뒤에 강력한 시댁 빽?을 가지고
사랑받아서 다행...
이 소설은 가끔씩? 10화에 1화? 정도??
삽화가 있었는데
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좋았다.
그런데 그 삽화랑 웹툰 그림체가 너무 똑같아서
검색해보니
같은사람!!????
세이렌 삽화 담당 -> 세이렌 웹툰 작가 데뷔
라고 한다!
가끔 웹소설 삽화랑 웹툰이랑 너무 달라서
괴리감????느껴지는 소설도 있었는데
세이렌은 같은 작가라서
마음에 들었다 ㅋㅋㅋ
나의 첫
'성녀가 꼭 좋은 사람은 아니다' 라는 걸 알게 해준 작품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세이렌: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
추천 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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