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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애하는 호위야.”
남동생 대신 악역의 부하가 되었다.
내 목표는 조용히 사는 것뿐. …이었는데.
“도망칠 생각 하면 죽여버린다.”
“끝까지 내 옆에 있어. 내가 황제가 될 때까지.”
어찌 된 일인지 악역의 집착을 받고 있다.
나 좀 내버려 두면 안 될까.
조용히 살고 싶다고!
스포주의
빙의 전의 생에서 고아였던 여주
빙의된 후 상황은...
어머니 빚 남기고 도망감
아버지 아픔
남동생은...... 원래 돈 때문에
주인공을 암살하려다 들켜서 죽게 되는데...
그게 하필 연좌제라... 가족 모두가 죽는 거라서
여주가 그 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.
세상에는 돈보다 중요한 게 있다
예를 들어 사랑, 신의, 양심 이라든가..........
그렇게 수년을 교육시켰더니,
제국 법률에 따라 18세 이상되면 입대해야 되는데
입대 전날에 사랑의 도피? 함 🤦♀️
사랑이 인생의 전부라고 했던 누나 말대로
연인과 떠나니 자신을 찾지 말라고.....🤬🤬🤬
입대를 어기면 가족모두가 즉결처형인데...!!!!!
아 다시 생각하는 까
화나네 😠
(후에 조금 정신 차리긴 하지만..)
결국 여주는 즉결처형을 피하기 위해
남동생 대신 남장을 하고 대신 입대하고,
그 뒤로 남주와 섭남과 엮이고 엮이는...
그런 이야기....
본편 163화가 마지막화인데...
여주의 정체가 꽤 늦게 밝혀져서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...
여주가 K-장녀 느낌이 물씬 나는
악역에게 정체를 들켜 버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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